전체 글44 전남 구례 산수유 마을, 노란 봄꽃이 전하는 설렘 "봄 봄봄 봄이 왔어요~~~" 노래가 들리기 시작하면 아마도 봄이 온 것이 실감 나죠. 그 중에서도 제일 먼저 봄소식을 전해주는 꽃이 산수유죠. 산수유를 시작으로 매화, 벚꽃, 목련 등 다양한 봄꽃이 이어서 피어나지만, 특히 전남 구례의 산수유는 봄 맞이 상징이죠. 구례 산수유마을 방문기 매년 3월이 되면 전남 구례로 달려가는 사람들이 많을거예요. 저도 봄을 느끼고 싶어 마을 전체에 노란 꽃을 뒤덮인 전남 구례로 달려갔어요. 올해 산수유꽃 축제는 3월 15일부터 시작되며 주말에 하는 행사라 많은 인파로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어 평일 휴무를 이용해 다녀왔어요.구례군 상동면 일대에서는 전국 산수유의 생산량의 70% 이상이 생산되요. 이곳에는 1000년 된 시목인 '할머니 나무'도 있어 역사적인 의미까지 더해.. 여행 2025. 3. 15. 더보기 ›› 도서관 상호대차 신청 방법 저는 밀리의 서재도 이용하지만, 도서관도 자주 다녀요.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가끔 보고 싶은 책이 없을 경우에는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해요.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는 자관에 소장하고 있지 않는 도서를 타 도서관에 의뢰하여 제공받는 제도예요. 제가 사는 창원에는 경상남도교육청소속 도서관과 창원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작은도서관이 있어요.경상남도교육청소속 도서관은 경상남도에 있는 27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고 있고, 창원시 통합 도서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어요. 경상남도교육청소속 도서관과 창원시 통합 도서관은 서로 통합되지 않아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지만 각자 소속 도서관끼리는 상호대차가 가능해요.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 안내 경상남도교육청소속 도서관창원시.. 도서관 2025. 2. 13. 더보기 ›› 리리샤브에서 친구와 함께한 따뜻한 저녁 식사후기 따뜻한 남쪽 나라 창원에도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어요. "창원이 추우면 얼마나 춥겠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따뜻한 곳에도 어김없이 추위는 찾아온답니다. 이렇게 추워지면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기에 리리샤브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한동안 고기와 너무 친하게 지내서 야채가 생각나기도 했고요. 리리샤브는 어반브릭스에 있어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요. 지하에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거든요. 날씨가 쌀쌀하고 이른 시간이라 우리가 도착했을 땐 손님이 많지 않아 한적한 분위기였어요. 밝은 조명에 요즘 유행하는 하얀색 계통의 인테리어가 깨끗하고 산듯하게 느껴졌어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그런지 주변 소음에 친구와의 대화가 묻히지 않고 대화에 집중하며 식사 시간을 즐길 수 있었어요.주소창원.. 일상 2025. 1. 14. 더보기 ›› 공공도서관 도서 연체시 대출정지 이사를 하고 정신없는 가운데 도서관에서 반납하라는 문자를 받았어요. 휴무 날에 책을 대출했었는데 반납하려고 보니 집에는 없는 거예요. 회사에서 보려고 가져갔는데 다시 집으로 가져오지 않았나 봐요. 이사로 인해 집 정리를 해야 해서 연차와 휴무를 쓰고 있었는데 책을 반납하러 회사에 다시 가고 싶지 않았어요. 저처럼 다양한 이유로 공공도서관에 도서 연체를 하시는 분도 있을 거예요. 이러한 상황을 대비해 공공도서관의 도서 연체 및 대출 연기에 대해 정리해보았어요.공공도서관 도서 연체할 경우창원에 있는 공공도서관은 연체 시 연체일 수만큼 대출이 정지됩니다.대신, 연체료는 없지만 연계된 다른 도서관에서도 책을 빌릴 수 없어요.예를 들어, 어제 반납일인데 오늘 반납을 하였을 경우 연체 1일, 오늘은 대출하지 못하.. 도서관 2025. 1. 6. 더보기 ›› 혼자 있고 싶을때 도서관에서 찾은 나만의 시간 바쁜 일상을 살다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지 않나요. 저도 만찬가지예요. 주부이자 집사라 집에서 혼자 있을 수 없어요. 주말은 당연히 아이들과 함께하고 평일 휴무 날은 어김없이 고양이와 놀아줘야 합니다. 가끔은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고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는 나만의 시간이 필요할때가 있어요.그럴땐 밖으로 나가게 돼요.혼자 휴식하기 좋은 공간 창원도서관 밖으로 나가도 마땅히 쉴 곳이 없어요. 작은 카페는 손님이 없어도 주인과 함께 있어 부담스럽고, 대형 카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시끄러워요. 그럴 땐 저는 창원도서관에 가요. 창원도서관은 세가지 건물로 나뉘어 있어요꿈담해담책담 그중에서도 제가 주로 이용하는 곳은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책담이예요.창원도서관 책담은 휴식하기.. 도서관 2025. 1. 4. 더보기 ››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