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도서 연체시 대출정지

이사를 하고 정신없는 가운데 도서관에서 반납하라는 문자를 받았어요. 휴무 날에 책을 대출했었는데 반납하려고 보니 집에는 없는 거예요. 회사에서 보려고 가져갔는데 다시 집으로 가져오지 않았나 봐요. 이사로 인해 집 정리를 해야 해서 연차와 휴무를 쓰고 있었는데 책을 반납하러 회사에 다시 가고 싶지 않았어요. 

 

저처럼 다양한 이유로 공공도서관에 도서 연체를 하시는 분도 있을 거예요. 이러한 상황을 대비해 공공도서관의 도서 연체 및 대출 연기에 대해 정리해보았어요.

공공도서관 도서 연체할 경우

창원에 있는 공공도서관은 연체 시 연체일 수만큼 대출이 정지됩니다.

대신, 연체료는 없지만 연계된 다른 도서관에서도 책을 빌릴 수 없어요.

예를 들어, 어제 반납일인데 오늘 반납을 하였을 경우 연체 1일, 오늘은 대출하지 못하고 다음 날부터 대출할 수 있어요.

공공도서관 도서 대출 연기할 경우

대부분의 도서 대출은 기본 2주이고 1회 연장할 수 있어요. 1회 연장시 7일이며, 예약 도서일때는 연장이 되지 않아요.

책을 빌렸을 때 기본 2주로 빌렸을 경우 도서 대출 연기할 수 있어요. 

창원의 공공도서관 이용 안내

창원에는 다양한 공공도서관이 운영중이예요.

1. 운영주체

• 경상남도
• 경상남도 교육청
• 창원시 및 작은도서관

2. 이용 방법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은 사용하는 앱이 2023년도에 기간 만료로 인해 2024년부터 카카오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운영하는 도서관은 전용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해요.

 

•  경상남도 교육청 도서관

경상남도 교육청 통합도서관 카카오톡 챗봇 이용

 

• 창원시 공공도서관

창원시 도서관 어플

 

바쁜 일상에서도 반납 날짜는 지키려고 노력하는데 어쩌다 한 번씩 연체를 하게 되네요. 앞으로는 연체되지 않도록 더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