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8 리리샤브에서 친구와 함께한 따뜻한 저녁 식사후기 따뜻한 남쪽 나라 창원에도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어요. "창원이 추우면 얼마나 춥겠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따뜻한 곳에도 어김없이 추위는 찾아온답니다. 이렇게 추워지면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기에 리리샤브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한동안 고기와 너무 친하게 지내서 야채가 생각나기도 했고요. 리리샤브는 어반브릭스에 있어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요. 지하에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거든요. 날씨가 쌀쌀하고 이른 시간이라 우리가 도착했을 땐 손님이 많지 않아 한적한 분위기였어요. 밝은 조명에 요즘 유행하는 하얀색 계통의 인테리어가 깨끗하고 산듯하게 느껴졌어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그런지 주변 소음에 친구와의 대화가 묻히지 않고 대화에 집중하며 식사 시간을 즐길 수 있었어요.주소창원.. 일상 2025. 1. 14. 더보기 ›› 원바디 LG 세탁기 건조기 사용 후기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기존에 쓰던 오래된 세탁기를 바꾸기로 했어요. 결혼하면서 샀는데 벌써 16년이나 썼네요. 삼성 드럼세탁기였는데 몇 번의 고장은 있었어요. 그럴때마다 A/S 받기도 하고, 신랑이 부품을 사서 고쳐 사용했어요. 처음 고장 났을 땐 간단한 부속 교체로 작동이 잘 되어 사용하는 데 무리가 없었어요. 10년이 지나니 이젠 교체할 때가 되어 고장 나길 바랐는데 신랑이 분해해서 고치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렇다고 신랑이 서비스센터 직원은 아니랍니다. 고칠 때마다 살살 짜증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성능 좋은 제품으로 바꾸고 싶은데 멀쩡히 잘 작동하니 버리지도 못하고 사지도 못하고. 그러다가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기회다 싶어 기존의 세탁기는 폐가전 무료 수거로 보내버리고 새 제품을 사기로 했어요. 막.. 일상 2025. 1. 3. 더보기 ›› 가전 제품 무료수거 신청방법 이사 또는 새 가전제품 구입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폐가전이 생기잖아요. 분리수거의 강화로 폐가전을 버릴 때 비용을 들어요. 환경도 생각하고 비용도 줄이기 위해 폐가전 방문 수거를 이용해 보세요. 저는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오래된 가전을 바꾸게 되었어요. 새 가전은 새집으로 가고 폐가전이 될 가전들은 무료 수거 업체를 이용해 배출할 수 있었어요. E-순환 거버넌스는 전화 예약도 가능하고 인터넷으로 가능하답니다. E-순환 거버넌스 가전제품 무료 수거 신청 방법 폐가전 방문수거가 가능한 지역인지 조회수거 예약하기예약 조회 변경 가능예약가능지역 조회 수거 예약하기1. 개인정보동의2. 배출품목 입력3. 기본정보 입력/ 본인 인증4. 예약 확인/ 완료 폐가전 방문수거(1599-0903) 전국에 있는 폐가전을 .. 일상 2024. 12. 24. 더보기 ›› 운전면허 적성 검사 갱신 방법 운전 면허증 소지자라면 10년마다 운전면허증을 갱신하는 것으로 제1종 운전면허 소지자, 70세 이상 제2종 운전면허 소지자는 적성검사, 제2종 운전면허 소지자는 면허갱신을 해야 해요. 갱신기간은 운전면허증 하단에 적혀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에게도 어김없이 갱신 기간이라고 우편물이 날아왔네요. 혼자 바쁜척하고 가지 않았더니 기간에 다가올수록 국민비서 구삐의 카톡과 문자로도 다시 알려줍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갱신하지 않는다면 처벌 사항이 있어요. 적성검사, 면허 갱신 의무위반 시 처벌 사항1종 면허 - 적성검사기간 경과시 과태료 30,000원, 적성검사 만료일 다음 날부터 1년 경과 시 면허취소2종 면허 - 면허갱신기간 경과시 과태료 20,000원(단, 70세 이상 2종 면허 적성검사 대상자는 과태료 30,.. 일상 2024. 12. 21. 더보기 ›› 방황하는 나를 위한 책 고명환 고전이 답했다 요즘 제가 꽂힌 사람은 고명환 작가예요. 개그맨 고명환도 사업가 고명환도 몰랐던 제가 그의 책 "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를 통해 작가로 처음 알게 되었어요. 이 책을 읽게 된 건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르겠네요. 주위에 이 책을 읽고 있는 사람은 많았는데 그리 끌리지는 않았거든요. 또 뻔한 '고전 읽어라'는 내용이겠지 하고 생각했었으니깐요. 방황하는 나를 위로해 준 책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인연이 되려고 그랬나 봐요. 지인이 보던 책이 저에게 왔거든요. 아무런 생각 없이 있던 책은 저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대단한 말이 아니에요. 아마도 그 단 한마디를 듣고 싶어서 저는 이 책을 읽었나 봐요.불평은 남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내가 처한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기.. 일상 2024. 12. 16. 더보기 ›› 이전 1 2 다음